2006년 09월 23일
경유(디젤)차의 환경부담금
사실 최선책은 경유차를 없애는 것이다.
http://tvnews.media.daum.net/part/economictv/200609/23/ytni/v14135103.html?_right_popular=R4
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 다들 느끼고 있을것이다. 경유차들이 내뿜는 검은 연기들.
그 연기들을 보고 있으면 숨이 막혀버린다.
환경부담금 은 사실 환경을 생각하고 뭐 그런것이 아니다. 정부의 세수를 더 늘리기 위한 것일뿐.
과연 환경부담금으로 어떻게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지 말해다오.
정말 환경을 생각한다면, 경유차를 없애는 것이다.
배기가스 검사시에 검사소,보험사들과 짜고 돈몇푼 쥐어주고 수리를 해야할 차량을 수리를 하지도 않고.
그냥 타고 다니는 놈들이 가장 문제다.
이런것은 어떻게 해야 하나,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개선할 문제다.
이런놈들은 보는 족족 잡아 족쳐야 한다.
환경부담금이 불합리적이라고 외쳐봐야 여론은 비우호적일 것이다.
이제 경유차는 경제적인 이점도 별로 없잖아!! 없애 버려라!!
물론 다른 차들이 환경문제를 피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by | 2006/09/23 16:28 | 민감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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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무지를 일깨워 주세요. 답글 바랍니다.(욕만 하고 가지는 않으시겠죠?)
제가 잘못알고 있던 부분인가 보네요. 관련자료를 찾아보겠습니다.
"경유차들이 내뿜는 검은 연기"라고 하셨습니다만, 실제로 거리에는 "경유차인지도 알 수 없는" 차들이 아주 많습니다. 특히 승용차들의 경우는 계속 따라가도 그 차가 경유인지 가솔린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10년간 디젤 엔진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특히 매연 저감과 기타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물질 저감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것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하게 추진되어 온 것인데, EURO3, EURO4 등의 기준을 마련하여 디젤 엔진의 오염 저감 노력을 계속해 온 것입니다.
특히 커먼 레일 등의 전자식 연료분사 시스템과 VGT는 오염 저감과 함께 출력까지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디젤 엔진 자동차는 예전에 없던 결점이 하나 생겼는데 그것은 "비싸다"는 것입니다. 옛날의 디젤은 오염이 많은 대신 매우 저렴했습니다. 디젤 엔진 차는 결코 비싸지 않았죠. 하지만 요즘은 커먼 레일 시스템의 가격과 DPF(매연 저감 필터)의 가격이 디젤 차량의 가격을 크게 올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염을 줄인 댓가"입니다.
환경부담금이 불합리적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하는 분은 "구시대의 지식"에 얽매여 있는 분들입니다. 옛날의 디젤 엔진과 요즘의 디젤 엔진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분입니다. 이 두 가지는 전혀 다른 엔진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부터 모든 가솔린 차량에 삼원촉매를 사용한 공기정화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지금 디젤 엔진의 환경부담금에 찬성하는 것은 "가솔린 삼원촉매를 사용한 공기정화 시스템을 사용한 차량은 대기오염이 심하다"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즉, 공기정화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물론 디젤 차량 중에는 정말로 대기오염이 심한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요즘의 기술로 만들어진 클린 디젤 엔진이 아닙니다. 디젤 엔진에는 크게 나누어 "구식"과 "신식"의 두 가지가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디젤의 가격 상승만에 집착하여 디젤의 이점이 없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령 디젤의 가격이 가솔린과 같아도 디젤 차는 여전히 경제적입니다. 왜냐 하면 연비가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식하게 표기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공인 연비 자체만 놓고 보면 별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 디젤 차량의 연료비는 동급 가솔린 차량의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시의 연료소모가 절반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절반이 과장이라 해도 적어도 2/3는 넘지 않습니다. 차량 가격이 높다 해도 경이적인 연비의 이점은 매력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문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오염 물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최근 세계 각국은 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엄청난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며 오존층을 파괴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이산화탄소 방출량 감소에 대한 의무 수치까지 국가별로 지정해 놓고 몇 년까지 그것을 의무적으로 줄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의정서라든가 교토 의정서 같은 얘기 들어 보셨을 줄로 압니다.
유럽 각국에서 이 이산화탄소 배출량 대책의 핵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디젤 자동차의 보급입니다. 디젤 자동차는 동급 가솔린 자동차에 비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친환경 자동차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디젤 엔진 자동차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오존층을 보호하는 친환경 차량이라는 사고방식입니다. 환경을 위해서 디젤을 보급하는 것입니다. 단, 매연 등의 부작용이 따라오므로 이를 걸러내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고요.
일본의 경우는 세계 각국의 산림 지역에 "나무를 심는" 것으로 이산화탄소 방출량 억제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많이 심으면 이산화탄소 방출 감소량의 의무 수치를 낮추어 줍니다.
그리고, 다른 얘기이지만 우리나라 경부선 호남선 등의 철도에 전철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것과 고속전철의 도입 등도 이산화탄소 방출량 저감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철도는 물론 디젤(매연 나오는 구시대 디젤)이 주체였기는 하지만 워낙에 고마력 엔진들이므로 이산화탄소 방출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나, 전철화할 경우 이산화탄소 방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죠.
유럽의 자동차 카탈로그를 보면 어김없이 모델별로 이산화탄소 방출량 수치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값이 낮을수록 친환경 자동차로 인식됩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차들에도 적혀 있으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현재 글을 다시 고치거나, 새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s. '무식한?' 그런 댓글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하는말이죠.
모르고 있던 부분이었으니, 제가 무식한 것이 맞긴하죠.
쾌쾌하면서도 불쾌한냄새..
바로 미세먼지냄새라더군요.
이 미세먼지 치명적입니다.
차라리 옛날 디젤이 낳습니다. 미세먼지는 별로없었으니까요.
요새나온 신형디젤엔진은 연료소비율도 좋아지고 기타 매연도 줄었다지만
미세먼지 배출량은 오히려 엄청늘었습니다.
그리고 개활지가 많은 유럽에선 경유차가 친환경적일지 몰라도
산악지형이 많고 인구밀도가 높은 한국에선 경유차가 절대
친환경이 될수없죠.